About me
안녕하세요? 저는 지해인입니다. 호(號)로 삼매(參每)를 쓰고 있습니다.
Position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인문정보학(Cultural Informatics)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인문학연구소(Center for Digital Humanities)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Interest
텍스트로 사람을 보고자 합니다. 현재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 문학 데이터의 스몰 데이터 형식의 구축과 분석 방법론
- 알고리즘적 비평(algorithmic criticism)
- 자가진단도구 열풍에 투영된 자기서사 구축의 욕망
- 드론(Drone), 위상학적 공간, Technomasculinity
- 인포스피어(Infosphere)와 정보철학(Philosophy of Information; PI)
-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대중의 과학이해(Public Understanding of Science; PUS) 연구
- 행위자 네트워크 이론(Actor-Network Theory; ANT)과 객체지향존재론(Object Oriented Ontology; OOO)
- 페레그리나티오(Peregrinatio)
정보 기술(IT) 그 자체에도 흥미가 있어 작은 규모의 서버를 굴려 보고 있습니다.
Pleasure
먼저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골든 햄스터를 소개합니다. 집에서 애니멀 테라피스트(Animal-assisted therapist)의 직책을 맡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좋아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가볍게 열거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어학 : 이런저런 언어 학습을 좋아해요.
- 언어 학습 어플리케이션인 듀오링고(Duolingo)로 1,000일이 넘게 학습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 애석하게도 실력은 대체로 그저 그렇습니다. 일본어(日本語), 독일어(Deutsch sprache), 인도네시아어(Bahasa Indonesia), 에스페란토(Esperanto)를 그나마 조금 할 줄 압니다.
✒️ 창작 :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요.
- 주로 고슴도치 일러스트를 그립니다. 제 그림은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현재 『꼬깜이는 부드러워』라는 그림책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저는 글을 담당하였으며, 2023년 중 출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Volunteer computing : 유휴 컴퓨팅 자원을 활용한 연구 기여를 좋아해요.
- Volunteer computing 개념에 대한 설명은 BOINC 프로젝트 문서를 참고해 주세요.
- 처음 알게 된 건 SETI@Home 덕분이었습니다. 컴퓨팅 자원을 좀 보태서 연구에 기여할 수 있다니! 어린 마음에 설렜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 잊고 있다가 현재는 Amicable Numbers, PrimeGrid 등의 연구 지원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지금껏 500개가 넘는 amicable numbers를 찾는 데 컴퓨팅 자원을 보탰습니다.
You don't need to be a scientist to do a science.Rosetta@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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