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er & Instructor
The Academy of Korean Studies (AKS)
Seongnam,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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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jeantson, R. W. (1999). Testimony and proof in early-modern England. Studies in History and Philosophy of Science Part A, 30(2), 195-236.
“철학적 문제를 논할 때 다른 이들의 증언과 의견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은 앞뒤가 바뀐(preposterous) 일이다. 그 후에 사물의 본성과 본질에서 도출되는 이성적 논증으로 내려가는 것은 잘못되었다. 왜냐하면 이러한 비인위적 논증들(logicians가 부르는 대로)은 어떠한 명백하고 설득력 있는 증거(clear and convincing evidence)도 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증언은 판단을 해결하기보다는 확인(confirm)하기 위한 용도로서 나중에 와야 한다.”
“첫째, 현명한 검증에서 권위에 기반한 논증은 가장 약한 종류의 증명(weaker kind of proof)에 불과하다. 그것은 토피카적 입증(topical probation)이자, 우리가 부르는 대로 알몸의 단언(naked asseveration)에 의존하는 비인위적 논증일 뿐이다. 그것은 우리가 믿는 바의 원인(causes), 성질, 부속물을 전혀 선언하지 않으므로 합리적인 지식의 유도를 가져다주지 못한다… 우리의 고등한 믿음은 독단적 지시에 의해 세워져서는 안 되며, 진리의 개연성 있는 유도를 받은 후에는 증언의 구속(testimonial engagements)에서 해방되어 이성이라는 더 확실한 기반 위에 우뚝 서야 한다.”
“내가 다른 저자들에게 호소하는 것은 그들을 ‘재판관(Judges)’이 아니라 ‘목격자(Witnesses)’로 삼기 위함이다. 그들의 저술을 내 의견을 증명해 주는 신탁(Oracles)으로 숭배하거나 글을 꾸미는 장식품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사실을 증명하는 인증서(Certificates to attest Matters of fact)’로 사용하는 것이다.”
“내가 내부적 상황(internal evidence)이라 부르는 것은 사실(fact) 자체에 속한 것들이며, 외부적 상황(external evidence)이라 부르는 것은 우리가 그것을 믿도록 만드는 증인들의 인격(persons)에 관한 것이다.”
“그 둘은 섞일 수 있다. 왜냐하면 증언(testimony) 자체가 하나의 사실(fact)을 제공할 수 있고, 그 사실은 다시 이성적인 인위적 논증을 형성하는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